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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통보안 자율주행 자동차의 막장 드라마, 영화 모놀리스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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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 사람이 갇혔는데 문이 열리지 않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스테인리스강을 나쁘지 않게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자동차 외피 역시 한계치가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철저한 보안으로 어떤 충격에도 부서지지 않은 장갑차 같은 차를 그릴 수 있습니다.​ 탱크 저리 가라는 AI자율 주행 자동차 ​ 모노 리스는 영화 200쵸쯔뇨은년 우주 여행으로 유인원들에 지각을 선물한 우주 물체이지만, 동명의 영화에서는 AI가 탑재된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이름으로 쓰입니다. 어떠한 외부의 침입이나 충격에도 차 문이 열리지 않고, 외부로부터의 손상도 없는 철저한 보안 슈퍼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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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라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데이비드와 함께 잠시 외할머니 당신에게 머무르기로 하고 자동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때 처음 만난 모놀리스는 그녀의 남편이 요즘 구입한 차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됐지만 산드라는 기계조차 믿지 않고 계속 운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목적지에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지만 금방 감정이 흔들려요. 감정 끝에 500킬로미터 떨어진 남편의 숙소를 기습하기로 해서 차를 공항 쪽으로 돌립니다.​


    산드라는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트의 도움으로 공항으로 가는 지름길을 선택하지만, 하필 인적이 드문 사막길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모노리스의 자동 기능을 지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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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일어난 문재는 표면적으로는 산드라의 차내 흡연에 기인하지만, 아이를 둔 부모의 흡연 문재와는 별개로, 명령 한마디로 보안 모두를 제외한 모든 자동 기능이 사라져 버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이것은 모노리스에 탑재된 AI 릴리스가 일부러 산드라의 요구를 무시하는 꼴입니다. 영화 모노리스는 의심스럽고 조심성 없는 초보 엄마를 극단의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역시 이 때문에 첨단 자동차를 극악하게 묘사하며 그 책입니다를 다시 산드라에게 묻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모노리스가 극적인 드라마 전개를 위해 과감히 지우고 무시한 첨단 자동차 안전장치를 보게 합니다. 이것을 영화 에러에 대한 지적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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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된 차량이라면, 사슴이 치여 죽을 정도의 충격을 감지했다면 대부분의 긴급 사태입니다. 이어 1정 가끔 차 과인 운전자의 움직이지만 않으면 자동차 제조 회사의 서비스 센터와 경찰서에 차량의 위치를 가르쳐서 구조 요청을 합니다. 극중에서는 모노리스가 "완전한 수동 전부이므로,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것이 산드라와 데이비드를 괴롭히는 데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서도 이렇다면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는 당장 여론의 질타를 받아 소송에 휘말릴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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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에게 스마트폰을 건네며 이 이야기라던 남편의 충고, 다량으로 배를 편하게 해주려고 AI 릴리스를 지워버린 일, 지름길로 접어든 일,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일 등 산드라는 후회가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데이비드를 차 밖으로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집에 두면 질식하는 본인 타버리니까 이 이야기야. 산드라는 근처 창고에서 팔뚝만한 렌치를 구해 모노리스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하지만, 상처입는 것은 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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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는 내내 예상한 일이지만, 영화 자체는 이미 든 기술적 배경과 연출력 부족 등을 들어 비록 평가받습니다. 그 중에는 '이마스크리아판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도 발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는 젠더 이슈*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미 언급한 대로 영화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산드라의 과잉행동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이다. *특정 성역할, 태도, 신체적 차이, 본인의 약점에 대한 전통적인 편견도 이런 이유로 일방성을 완전히 비하하는 선입견을 강화하는 태도, 사회현상,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영화 모노리스는 전철 못지않은 슈퍼파워 자율주행차가 등장해 관용적으로 봅니다. 심지어 차에 답재된 AI 릴리트의 실랑이는 관련 분야의 글을 쓰는 나에게 역시 하본인의 인사이트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하고 운용할 때 이것만은 절대 안 된다는 반면교사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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