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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햇이 만든 다큐멘터리 'Road to A.I' ~ 오픈 소스 의 역사가 준 교훈을 '자율 주행 자동차' 시대에 되새기다!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9:43

    레드 햇은 오픈 소스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1반의 인과 기술인의 시간에서 균형 있게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중 최근 공개한 'Road to AI'가 영화제 3개에서 상영되는 방안이라는 것입니다. 레드햇은 어떤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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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 to A.I는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을 다루는 기술 다큐멘터리입니다. 업계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만, 매우 심오한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픈소스가 세계를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는 원동력이란 메시지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관념은 이제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죠. 내일이라도 도로 위를 덮을 것처럼 적힌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기술자가 보기에 자율주행차는 아직 멀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기술, 제도, 사업에 관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Road to A.I 영상에서는, 이러한 문재를 풀키에 오픈 소스에 주목합니다. 'Road to A.I'라는 말의 흐름에는 개방을 바탕으로 한 협력으로 혁신의 속도를 높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발전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 자동차도 오픈소스 문화를 바탕으로 상용화를 이뤄야 전체 발전과 이익이 된다는 행간의 의미가 잔잔하게 흐릅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최대의 자산은 "데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자동차 업계, 통신사, 미디어 업계등의 분야를 불문하고, 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경쟁할 것입니다. 이들 데이터 자산을 몇몇 회사가 폐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소유권과 사업권을 앞세운다면? 예전 폐쇄 소프트웨어 업계의 주장이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기술 혁신은 제자리에 머물러요. 반대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데이터 자산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공유하면 우리가 그리는 미래는 더 빨리 올 것입니다.Road to A.I 영상을 봅시다. 왜 이 디큐멘터리가 Flathead Lake International Cinemafest, Mammoth Film Festival, Tech Doc Fest의 상영작품으로 선택되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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